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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누리

경주 칠불암 답사

by the feel 2016. 2. 15.

경주 칠불암[사전인용글]


창건연대 및 중창의 기록은 전하지 않고 있으나 현존하는 유물들로 보아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남산 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불상을 갖춘 곳이다.

칠불암이라 부르게 된 것도 마당에 있는 바위에 아미타삼존불(阿彌陀三尊佛)을 비롯하여 사방불(四方佛)이 조각되어 있기 때문으로서,

1930년대에 지금의 암자가 세워졌다. 이 칠불은 조각수법이 빼어날 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방불의 연구에 귀중한 유물이 된다.

또, 이 절의 위쪽 신선바위(神仙巖)에는 반가상(半跏像)을 한 보살상이 있는데 매우 빼어난 작품이다.

현존하는 당우(堂宇)로는 인법당(因法堂)을 비롯하여 산신각(山神閣), 요사채 등이 있는데, 산신각에는 특이한 모자를 쓴 산신탱화가 있었으나 분실되었다.

또한, 이 암자에는 칠불 외에도 폐탑의 탑재를 모아 올린 3층 석탑 1기와 옥개석으로 보이는 6개의 석재, 여덟 겹의 연꽃이 새겨진 배례석(拜禮石)이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석재유물과 기와조각들이 있는데, 이들은 거의 통일신라시대의 유물로 추정된다.

또한, 이 암자는 신라의 고승 원효(元曉)가 머물면서 대안(大安)의 가르침을 받았던 도량으로 전하고 있다. 마애석불은 보물 제200호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로 3번째오른 경주 남산

경주남산은 금오봉과 고위봉이 대표적인 봉우리다

나지막한 산으로 볼거리가 많은 산이다

암자와 보물 문화재로 유명한 산이기도하다....산을 오르는 코스도 다양하고 전부다 종주하는 코스의 길이도 만만치 않은 산이다

그중에서 제일 볼거리는 바로 칠불암이다..

남산에 오르면 칠불암과 신선암을 꼭 보고 내려와야 남산을 갔다왔다고 할수있다...

빼어난 경관과 보물이 있는 칠불암은 남산의 대표적 명소이기도하다

등산을 안하고 통일전에서 산길을 따라 2km정도 가면 만날수있다

등산을 원하면 삼릉에서 상선암을지나 금오봉지나 오솔길을따라 칠불암 들렸다 고위봉찍고 이무기 능선으로 하산해서 천우사를지나 내려가면 된다

다만 원점회귀가 안되니 이점을 참조해야한다...

3번을 오른 남산의 숨겨진 문화재를 재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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