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갤러리[어느가을에 풍경]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내마음물들이고 공방 12주년,
문화관으로 성장
240평 시설에 아트홀, 제 1·2전시실, 체험실, 쉼터 등 갖추어
선갤러리문화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돼 화제가 되고있다 .
지난17일 증축개관 기념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 변양섭 울주문화원장, 원덕순 울산여성신문사장,
이증선 강길부국회의원 부인, 최동순 전 울산여성단체협의회장, 한영석 울주공예가협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축한 건물과 기존건물 240평에는 다목적아트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염색체험실,
내마음물들이고 공방전시실, 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증축기념 초대전은 강문철, 고임순, 김창한, 신계남, 신명순, 유창오, 이선애, 이인행, 임석,
황수길, 허만욱 11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28일까지 전시된다. 신장열 군수, 변양섭 울주문화원장의
축사와 원덕순 사장, 최동순 전 여협회장, 신계남 동양대학교 교수의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한편 임성화 시인의 축시낭송(박영식 시인의 시 ‘내마음 물들이고’),
박미서 여명예술단장과단원의 민요공연, 배주리 가수가 공연을, 최은영씨가 사회를 맡아 축하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전시 벽면에는 검단리 청동기 유적사진 100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선애 관장은 “지역의 문화진흥과 예술인의 참여를 이끌어 명실상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52-261-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