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연축제2
제31회 울산예술제 서막식공연
the feel
2011. 10. 17. 02:25
제31회 울산 예술제의 개막행사로 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축하공연이 지난10월11일
오후7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열렸다
한국무용협회와 울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날 공연은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무용/태평무
안무/김미자
출연/김미자,권해숙,박미옥,안근애,하덕순,이은정,이필순,정윤선,이경화,오수령,오명례
내용/왕십리 당굿의 특이한 무속 장단을 바탕으로 한 이춤은
경쾌하고 특이한 발짓춤에 손놀림이 우아하고 섬세하며 절도가있어
우리 민속춤이 지닌 정중동의 흥과 멋을 지니고 있으며 춤이 전개되면서 활발하고 박진감 넘치는
춤사위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이다.
월하
안무/신세희
출연/최재임,박문연,오정임,김영미,김현정
내용/달빛아래 잠든 여인의 꿈속길을 노니는 춤으로 달빛 구름위에 선인이
인간세상을 내려다보며 지상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조화를 노래한 춤이다
타혼
울산 시립무용단
내용/꽹과리는 천둥,징은 바람,북은 구름,장구는 비를 표현한 소리
각각의 소리들을 하나의 템포에 맞추어 울림을 만들어낸다.
민초의 삶의 고통으로부터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만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