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model
마리아
the feel
2011. 8. 31. 21:03
in/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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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해 기도 하나이까?
낡고 허물어지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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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던 지난날도
모진 해풍에 퇴색돼버린
어느성당에..
두손모은 마리아의
간절한 기도만이 오는이를 반겨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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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 드림"세트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