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model

VANESSA

the feel 2010. 4. 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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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나비처럼

내몸 나빌레라..

 

곱디고운

치마 날리우며

마음은

흔들리는

꽃잎이되어

저 허공에

날리우네..

.

바네사 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