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부산의 범어사
단풍으로 물들은 산사의 가을은 오는이의 마음을 감동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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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범어사 입구 주자창은 2000원
절안에 주차시 3000원
대신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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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사물은 서로 필요한 공존체다..
범어사 입구의 淵
범어사 박물관
길게 늘어진 염주가 인상적이다
염주하나하나에 소원성취 글이 새겨져있다.
대웅전 올려가는 입구
저멀리 산자락 단풍이 아름답다.
한잎두잎 떨어진 돌계단 사이로 가을은 익어간다
불심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오랜세월을 말해주듯 산사지붕에도 부처님의 자비가 보인다.
가울 담장넘어 저멀리 스님들도 잠시나마 가을을 이야기한다..
금정산에서 내려오는 등산로가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을 풍요롭게 합니다
원효암가는 길목..
금강암가는 길목 돌계단 사이로 가을은 벌써 저만큼 지나간다
떨어진 단풍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그 자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