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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누리

신리지

by the feel 2011. 8. 7.

해발600m에 자리잡은

연일 운무가 있어

아름다운 수묵화같은 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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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시절에 이쪽애들은 십리길을 늘 걸어서 통학하던 길

인적이 드문드문하던 외진산속이었던 이곳이

진부로 넘어가는 도로가 뚫리면서 새롭게 변모된 마을이다.

계곡에서 졸졸 흐르던 이곳 게토마을에 물이 줄어들자

군에서 이곳을 막어 농수로 사용할 신리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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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비오고 처음으로 새벽 달려갔는데

잘 포장된 도로 덕분에 차로 저수지상류까지 들어간다

이곳이 해발 600m산자락에 위치해 있다보니

늘 아침이면 운무로 장관을 이룬다..

아직 개발은 안되어서 팬션만 들어와있다.

저수지위로는 계곡이다

신리에 오시면 함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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