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600m에 자리잡은
연일 운무가 있어
아름다운 수묵화같은 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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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시절에 이쪽애들은 십리길을 늘 걸어서 통학하던 길
인적이 드문드문하던 외진산속이었던 이곳이
진부로 넘어가는 도로가 뚫리면서 새롭게 변모된 마을이다.
계곡에서 졸졸 흐르던 이곳 게토마을에 물이 줄어들자
군에서 이곳을 막어 농수로 사용할 신리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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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비오고 처음으로 새벽 달려갔는데
잘 포장된 도로 덕분에 차로 저수지상류까지 들어간다
이곳이 해발 600m산자락에 위치해 있다보니
늘 아침이면 운무로 장관을 이룬다..
아직 개발은 안되어서 팬션만 들어와있다.
저수지위로는 계곡이다
신리에 오시면 함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